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싸우다 보면 이길 수도, 실수할 수도 있다며 이길 때만 박수 치고 실패하면 내부 총질해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 오후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청에서 열린 보고대회에서 뭉쳐 싸워야 할 적은 옆에 선 동지가 아닌 문재인 정권이라며, 한국당이 싸워서 이길 수 있도록 격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안보를 파탄에 빠뜨리고, 민생을 망가뜨린 정부가 공수처법, 선거법을 통과시키려고 한다며 목숨을 걸고 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당은 오늘 경남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 주말마다 전국 순회 보고 대회를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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