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대전시당 교육 과정에 참석해 앞서 한국당이 선거에서 진 것은 분열해서 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안에서 구시렁거리고 협조를 안 하면 되겠느냐면서 내부 총질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황 대표의 말 들어보겠습니다.

[황교안 / 자유한국당 대표]
지난 2년 3번 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이) 졌을까요. 간단합니다. 우리가 나뉘어서 졌던 거예요. 분열해서 졌던 겁니다.

정말 문재인 정권과 싸워야 할 때 그때도 아직 안에 감정을 풀지 못하고 구시렁 하고 협조 안 하고 이러면 되겠습니까. 내부총질 하지 않아야 돼요.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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