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선수가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김지영은 15번 홀에서 샷 이글을 잡아내는 등 3라운드에서만 6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1언더파로 선두 자리를 꿰찼습니다.
2라운드에서 선두를 달렸던 장하나는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한 타 차 2위로 떨어졌습니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8언더파로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라 마지막 날 역전 우승에 도전합니다.
남자 대회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는 이수민이 11언더파 선두로 나선 가운데, 대회 호스트인 최경주가 9언더파 공동 3위로 우승 경쟁에 합류했습니다.
허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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