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조국 후보자의 법무부 장관 임명만큼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면서 문재인 정권의 모든 적폐를 다 담고 있는 사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황 대표는 경기도 용인에서 열린 소속 의원 연찬회에서 문재인 정권은 국정 실패만으로 심판받아야 하는데 탐욕과 부도덕, 위선과 기만으로 나라를 망친 최악의 실패한 정권이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아무리 인사청문회에서 조 후보자의 의혹을 파헤친다고 해도 대통령이 또다시 임명을 강행할까 봐 걱정이라면서 끝까지 분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조은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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