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총선이라고도 불리는 서울 종로에는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잠재적 대권 주자들이 맞붙었습니다.
이낙연 후보는 일류 정치를 실현할 지도자로 자신을 뽑아달라고 호소했고, 황교안 후보는 더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며 정권 심판을 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서울 종로 후보 : 일류 정치란 싸우지 않고 대화와 타협을 통해서 합리적 결론 빨리 내는 것 그것이 기본이지만 동시에/ 대외적 문제에서도 지도자들이 식견과 경험 가지고/ 다른 지도자들 앞에서 당당히 그렇게 임할 수 있는 지도자 갖는 것 그것 또한 일류 정치의 필수요건입니다. 종로구민들이 그 일에 앞장섬으로써 정치 1번지 명예를 높여주면 어떨까 감히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과거에 우리 잘못 한 게 많이 있었습니다. 아직까지 국민 여러분 마음을 다 풀어 드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얼마 전부터 / 큰절을 드렸습니다. 오히려 제가 제 몸을 낮추고 자세를 낮출수록 과거에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죽기를 각오하고 국민들 어렵게 하고, 서민들 고통 주는 문재인 정권을 막아내야 된다, 다짐하고 또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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