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찬가지로 대권 유력 주자이자 종로 맞상대인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는 문재인 정권 심판을 위해 출마했다면서 과반 이상의 의석을 확보해 반드시 총선에서 이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른바 'n번방 호기심'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것과 관련해서는 연루된 사람들의 명단 공개까지 필요하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역시 YTN 정치 인터뷰, 당당당에 출연했는데요.
들어보시죠.
[황교안 / 미래통합당 대표 (서울 종로 후보)]
문재인 정권에 대한 심판을 위해서 종로에 나온 것입니다. 청와대가 있는 바로 그곳을 품고 있는 종로에 출마한 것입니다. 저는 제가 경쟁해야 될 그리고 극복해야 될 상대는 청와대, 문재인 정권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노한 국민들이 누구를 찍겠습니까? 이 정부를 망가뜨린 그런 정권을 찍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반드시 이길 것입니다. 가급적이면 많은 의석을 수도권에서 확보해서 과반 이상이 충분히 우리가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법 개정이 필요하면 법을 개정해서라도 중한 처벌을 해야 된다…. 그리고 지금 n번방 사건에 연루된 참여자들, 관련자들의 심지어는 명단도 공개할 필요가 있다….
우철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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