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조국 후보자가 수사 대상이 될 것을 뻔히 알면서도 다른 자리도 아닌 법무부 장관 후보로 내세웠다며 문재인 정부는 정말 희한한 정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황 대표는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한국당 주최 집회에서 조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촉구하며 이같이 밝히고, 검찰이 조 후보자를 수사하려고 하니 청와대와 여당이 공개적으로 압력을 넣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황 대표는 또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의 파기는 이 국면을 벗어나기 위한 것이라는 의심을 충분히 할 수 있고, 여당 주도로 이뤄진 국회 정치개혁특위 선거법 개정안 처리도 조 후보자 임명을 위해 정의당을 어떻게든 끌어보려고 한 것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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