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정권 종식과 사회권 선진국을 목표로 7공화국을 완성할 때까지 정치는 계속할 거라며, 더불어민주당과의 합당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대표는 어제(25일)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합당한다면, 민주당보다 더 진보적인 정당을 만들겠다는 정치 결심의 이유를 포기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자신의 사법 리스크 논란에는 유죄 판결받은 걸 모르는 국민이 있느냐며, 이미 조국혁신당을 지지하는 25%의 국민이 있는데 현실 정치에서 그 부분을 인정하면 좋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조 대표는 한겨레신문과의 인터뷰에서도 일관성 있게 말했지만 합당할 일은 없다며, 합당은 민주당에도 넓은 의미의 진보 진영에도 좋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또 자녀 입시 비리 혐의 등으로 대법원 판단이 남았는데 조국 없는 당이 검찰 개혁을 해낼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해도 제2, 제3의 조국이 나올 것이고, 최악의 상황이 끝나게 되면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YTN 이준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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