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을 폭거로 규정하고, 총력 투쟁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황 대표는 3시간에 걸친 의원총회 뒤 기자들과 만나 조국 장관의 민낯을 국민에게 알리고, 국민 마음속으로 들어가 나라를 지키기 위한 방법을 강구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또, 많은 사람이 동원되는 투쟁이 아니라 진정성 갖는 투쟁을 지속하는 동시에, 잘못된 장관 임명을 철회하고, 정부가 국민 앞에 엎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조 법무부 장관을 인정할 수 없다면서 해임건의안과 국정조사, 특검에 대해 범야권이 함께 힘을 합치는 등 국회를 중심으로 치열하게 투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철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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