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건축노동자들이 임금 인상 등을 촉구하며 총력 투쟁에 돌입했습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 토목건축분과위원회는 어제 오후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임금인상과 포괄임금제 폐지, 노조탄압 중단 등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전국 철근콘크리트 업체들과 임금협약 체결을 위한 교섭을 진행했지만, 최종 결렬됐다면서, 물가 상승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업체들이 노동자에게 희생을 떠넘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재작년부터 법정 공휴일을 유급휴일로 적용하라는 법이 제정됐지만, 노조원을 제외한 건설노동자들은 여전히 적용받지 못하고 있다며 노동조건을 개선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건설사들의 태도가 바뀔 때까지 총파업 투쟁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YTN 황보혜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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