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N이슈] 北, 文 대통령 경축사 맹비난...정치권 반응은? / YTN

YTN news 201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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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박광렬 앵커
■ 출연 : 이종훈 / 정치평론가, 최영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 어제 광복절 경축사에서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평화경제를 강조하면서 극일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그런데 하루도 안 돼서 북한이 2발의 발사체와 함께 강한 비난의 메시지를 내놨는데요. 자세한 이야기, 이종훈 정치평론가,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함께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어제 광복절 경축사의 핵심은 반일이 아니라 극일이었습니다. 그래서 평화경제에 방점이 찍혔는데 북한은 비난일색의 평가를 지금 내놓고 있습니다. 여기에 정치권 반응까지 이어서 나오고 있는데 먼저 들어보고 대담 나눠보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이 고비를 넘어서면 한반도 비핵화가 성큼 다가올 것이며 남북 관계도 큰 진전을 이룰 것입니다. 남과 북의 역량을 합친다면각자의 체제를 유지하면서도8000만 단일 시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평화와 통일로 인한 경제적 이익이매우 클 것이라는 점은 분명합니다.]

[홍익표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그렇게 심각하게 보진 않는데요. 그만큼 지금 현재 문재인 정부가 한미동맹이나 또는 국제관계들을 훨씬 중요시하게 보고 있기 때문에 북한으로서 불만인 거죠.군사훈련이 지속되는 8월 말까지는 아마 이어질 걸로 생각합니다.]

[백승주 / 자유한국당 의원 : 북한의 막말에 대해서 너무 응석받이처럼 받아주고 봐주니까 이런 망발이. 어제 8·15 경축사 나온 지 몇 시간도 안 돼 이런 망발이 나온다는 건데. 정부가 북한을 제대로 이제는 인식해야 한다.
이게 처음 있는 일이 아니거든요.]


최 평론가님, 지금 보면 문재인 대통령이 평화경제 얘기를 하면서 8000만 단일 시장, 이런 이야기를 해서 쉽게 말해서 러브콜을 북한에 보냈는데 북한 입장에서는 우리는 대화할 이유가 없다. 크게 웃을 일, 이런 식으로 아주 원색적인 비판,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오늘 보도된 바에 의하면 미사일까지 발사체를 발사했는데 이에 대한 의도, 어떤 부분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최영일]
북한의 오늘 새벽 미사일 발사는요, 또 2발이죠. 그리고 올해 들어서 여덟 번째고요. 7월 25일 이후에 여섯 번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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