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광주광역시 치평동에 있는 클럽에서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현재까지 열 명이 넘는 환자가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구조가 필요한 이용객은 더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태민 기자!
[기자]
오늘 새벽 2시 40분쯤 광주광역시 치평동에 있는 클럽의 2층에 있던 구조물이 무너졌습니다.
지금 보고 계시는 게 저희 YTN으로 들어온 제보 영상인데요.
클럽 안의 철제 구조물이 천장 밑으로 떨어져 내린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이곳의 복층에 다수의 사람이 몰리면서 4m 높이에서 구조물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이 사고로 클럽 이용객 1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또 부상자 가운데 3명은 외국인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이 가운데 1명은 현재 광주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수영선수권에 참가한 선수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비상 2단계를 발령하고 계속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클럽 안에 있던 목격자와 관계자는 사고 당시 6백 명이 넘는 이용객이 몰린 상황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들어오는 대로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김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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