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노종면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강태욱 국제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침몰 사고 취재하고 있는 기자와 함께 수색과 인양 준비, 그리고 수사상황 전반적으로 종합해 보겠습니다. 국제부 강태욱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어제도 시신이 수습됐다고 지금 한연희 기자가 외교부에서 전해 왔습니다. 모두 3명이었습니다.
[기자]
그렇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 그러니까 6일. 어제는 다뉴브강 하류에서 모두 3구의 시신이 수습됐습니다. 주민 신고로 발견돼 신원이 확인된 2구는 유람선에 탔던 60대 남성과 30대 여성 한국인입니다.
각각 어제 오전 사고 현장에서 5.8km 또 40km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돼 수습됐습니다. 나머지 1구는 신원 확인 결과 헝가리 남성으로 밝혀졌습니다.
희생자들이 계속 발견되고 있습니다. 수색을 좀 더 강화하고 있는 상황인 거죠?
[기자]
인양 작업이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아무래도 수색 작업에 좀 더 전력을 기울이는 상황입니다. 신속대응팀은 물 위에 떠오르는 희생자를 찾기 위한 수상 수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헬기에서 내려다보는 것이 발견에쉽다는 조언을 토대로 헬기 3대를 운용했고요.
대원들이 사고현장으로부터 100km까지 내려가서 수상 수색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지금 생존자는 7명, 처음 초기에 구조되신 분들 그리고 남은 분들 사망자, 실종자 숫자가 사망이 한국인은 18명, 헝가리인 1명이 또 확인이 돼서 총 이번 사고 사망자는 19명이고요. 실종자가 아직 그래도 아홉 분이나 남아 있습니다.
[기자]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배에 탔던 모든 인원이 35명입니다. 그중에 헝가리 승무원 2명을 빼면 33명. 그중에 한국인 생존자 7명을 빼면 26명. 그래서 현재까지 한국인 사망자는 18명 그리고 한국인 실종자는 8명 플러스 헝가리 선원 1명 남아 있기 때문에 실제 전체 실종자는 9명 되겠습니다.
조금 전에 강 기자가 설명해 준 대로 어제 발견된 세 분 가운데 두 분이 4km에서 6km 정도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잖아요.
한 분은 헝가리인 승무원이고 또 한 분은 한국인 60대 남성이고. 그리고 또 다른 분은 40~50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단 말이에요.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기자]
아무래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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