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노종면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정철진 / 경제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갈등이 관세 인상을 통한 이른바 경고사격에서 정밀 타격 양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선제공격에 나선 건 미국이고 타깃은 화웨이. 중국의 대표적인 거대 통신기업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첨단제품에 쓰이는 희귀광물 희토류 수출 제한을 반격카드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두 공룡 싸움에 우리 기업들이 유탄을 맞지 않을지 걱정입니다. 미국이 세계 각국을 향해 노골적으로 화웨이 보이콧에 동참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만약 한쪽 편을 들어야 한다면 어느 편이 국가 이익에 부합할지 따져보겠습니다. 쉬워야 경제다, 더쉬운경제, 정철진 평론가 자리하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트럼프 대통령이 2주 전이었죠. 중국의 통신장비, 미국에서 판매하지 말라, 이런 행정명령에 서명을 했다고 하던데 그 타깃이 화웨이인 거죠?
[인터뷰]
그렇죠, 화웨이밖에는 없죠. 작년 5월 경에 이미 연방정부 내에서는 화웨이, 중국의 통신장비는 쓰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작년 말이었었죠. 여기에서도 했었지만 화웨이의 창업주인 런정페이의 딸이죠, 멍완저우 CFO를 캐나다에서 전격 사건도 있었고요.
방금 말씀하신 대로 2주 전, 5월 15일날 트럼프 대통령이 행정명령을 통해서 앞으로 미국 기업은 중국의 통신장비업체와 거래하지 말라는 명령을 내렸는데요, 중국에. 화웨이밖에는 없거든요, 거래가 큰 게. 그러니까 화웨이와 거래하지 말라는 것을 대통령 명으로 공식적으로 국가 차원에서 이슈를 제기한 것이고요.
여기서 더 나아가서 미국은 우방국들에게 우방국들도 동참해라, 화웨이 제재에. 이렇게까지 이야기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단 화웨이가 어떤 기업인지부터 짚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인터뷰]
일단 뜻을 봐야 되는데요. 이 뜻에 대해서는 아직도 갑론을박이 있습니다. 그 뜻이다, 아니다. 화웨이. 일각에서는 중국을 위하여라고 해석하기도 하고요.
중국 화, 중국처럼 세계를 중국화로 만든다는 의미, 그러니까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고 하는데 화웨이 측은 이런 것에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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