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함형건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정철진 경제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신종 코로나가 급격히 확산하면서 국내 경제 전반의 피해도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국내 자동차 업계가 사상 초유의 전 공장 가동 중단 사태를 맞았는데 자동차뿐만 아니라 전 사업에서 가동중단 도미노 우려가 나옵니다.
신종 코로나가 국내 경제에 미칠 영향 짚어보겠습니다. 쉬워야 경제다. 더쉬운 경제 정철진 평론가 자리하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신종 코로나 사태가 금용시장뿐만이 아니고 실물경제에도 가시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습니다.
자동차 완성차 공장. 가동을 중단하게 됐어요.
[정철진]
너무나 안타까운 사연이 시작된 것 같은데요. 국내 자동차 공장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습니다.
어제부터였죠. 쌍용차의 평택공장은 문을 닫는 셧다운을 시작을 했고요.
현대차 같은 경우에는 아직은 남아있는 부품들이 좀 있어서 부분 생산라인을 멈춰 서고 나머지는 돌리고 이렇게 하고 있는데 아마도 최대 버틸 수 있는 기간이 7일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7일이 되면 현대차 역시도 다 문을 닫고 아마 11일, 12일까지 일단은 공장 문을 닫는, 그러면서 중국 상황을 지켜볼 것 같고요.
르노 삼성 같은 경우에도 아마도 곧 있으면 아마 이번 주 말, 어떻게 공장을 운영할 것인지에 대한 얘기를 밝힐 것 같은데요.
그동안 많이 이야기했던 것이 이게 소비 섹터에서 생산으로 넘어가는 이 대목이 굉장히 충격이 더해진다고 하지 않았었습니까?
그런데 중국에서 아직까지 어떤 잡히는 그런 소식들이 들려오지 않고 있어서 여기에 점점 확산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동차 공장을 마비시킨 부품이 있을 거잖아요. 와이어링 하니스. 이게 국내 자체 생산이나 대체는 불가능한 건가요?
[정철진]
이 뉴스 전해드리니까 아니, 중국의 부품 우리가 그런 거 못 만들어? 이렇게들 많이 반문들을 하시는데요.
이번에 문제가 된 자동차부품이 와이어링 하니스. 말 그대로 전선 뭉치인데요.
요즘에는 자동차에 전기장치가 많잖아요, 전장이. 그래서 이런 배선들이 많이 들어가는데 처음에 틀을 깔고 그 위에 이렇게 배선장치를 까는 바로 그 부품입니다.
그런데 그 부품 같은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00205151713024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