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북한단체 '자유조선'이 지난달 22일 발생한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 괴한 침입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며 미국 연방수사국, FBI와 연계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유조선은 어제 오후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이번 일은 습격이 아니었다며 마드리드 대사관 내의 긴급한 상황에 대응했던 것뿐이라며 대사관 침입을 인정했습니다.
또 FBI와 상호 비밀유지를 합의하고 막대한 잠재적 가치가 있는 특정 정보를 공유했다며 그 합의는 깨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며 정보가 언론에 유출된 것은 엄청난 배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다른 정부는 개입되지 않았고 사건 이후까지 우리의 활동이 끝날 때까지 그 사실을 알지 못했다며 하노이 회담과도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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