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노종면, 박상연 앵커
■ 출연 : 정철진 / 경제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부가 3월 말이라고 공언해 왔던 5세대 초고속 통신, 5G의 세계 첫 상용화가 연기됐습니다. 그래도 그제는 차량 통제 없이 5G 기반의 자율주행차가 서울을 달렸고 어제는 국회에서 자동 주차와 또 무인주행도 시연됐습니다. 요즘 무척 자주 듣게 되는 5G. 하지만 그 뜻도, 그로 인해 생겨날 변화도 제대로 알지 못합니다. 오늘 더 쉬운 경제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5G가 뭔지부터 짚어봐야겠습니다.
[인터뷰]
5G, 제너레이션입니다. 그러니까 5세대라는 뜻인데 무선통신, 유선통신과 선이 없는 무선통신이 있는데 무선통신은 당연히 모바일, 이동통신 되겠죠. 그래서 무선이동통신의 진화 과정, 버전을 이야기한다 생각하시면 될 텐데요. 1세대는 바로 카폰을 생각하시면 돼요, 80년대 카폰. 아날로그였거든요.
벽돌 만한 거.
[인터뷰]
이 정도 됐었죠. 그것이 1세대라고 할 수 있겠고 그게 진화한게 2세대, 바로 우리가 음성통화하고 문자도 보냈던 걸 2세대폰, 2세대 이동통신이라고 하고요. 3세대가 바로 뭐냐. 우리가 인터넷 검색이 가능한 일명 스마트폰 시대가 애플, 아이폰, 삼성전자로부터 펼쳐지게 되는 게 3세대 버전. 여기에서 용량과 속도가 더 빨리 구현된 게 4세대. 4세대는 또 LTE로 넘어가게 되죠. 그리고 그 다음이 5G, 5세대 이동통신이고 이것이 우리 앞에 성큼 다가오고 이제 곧 연내에 상용화가될 그럴 전망이 되는 것이죠.
1세대부터 5세대까지 25년 정도가 국내에서는 걸렸습니다. 저희 YTN이 창사할 때 벽돌만 한 휴대폰을 들고 매우 자랑스러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인터뷰]
그때 요금도 엄청 비쌌어요
회사 다니셨으니까. 일단 5G 하면 자율주행차를 생각하게 됩니다. 통신사에서 광고를 그렇게 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그제 서울 도심을 도심을 자율주행차가 달렸다고 해요. 해당 사진을 보면서 얘기를 해 보겠습니다. 5G 자율주행이라는 글자가 선명한 차가 어제 서울 도심을 달렸는데 한 20여 분 동안 달렸다고 합니다. 어떤 원리로 자율주행이라는 게 가능해지는 겁니까?
[인터뷰]
우리가 무슨 무슨 맵이라는 게 있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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