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대법원장이 김경수 경남도지사에게 실형을 선고한 판사를 향한 도 넘은 공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이틀간 침묵을 지켰던 김명수 대법원장은 오늘(1일) 오전 출근길 기자들에게 "법관에 대한 공격은 재판 독립의 원칙이나 법치주의 원리에 비춰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판결 결과에 대해 불복이 있는 사람은 구체적인 내용을 들어 불복할 수 있다는 것도 말씀드린다"며 여당의 공세에 불편한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지난달 30일 김경수 지사가 드루킹과 댓글조작을 공모한 혐의로 법정구속 되자 여당을 중심으로 성창호 부장판사의 이력을 문제 삼는 등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양일혁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201215851088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