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남북이 비무장지대 GP 시범 철수를 상호 검증하는 것은 65년 동안의 분단사에 새로운 획을 긋는 사건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 오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를 방문해 남북 GP 철수 검증 현장을 생중계로 지켜본 뒤, 이번 검증은 국제적으로도 군사적 신뢰 구축의 모범 사례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남북 정상의 합의를 양측 군대가 착실히 이행하고 있다며, 이러한 신뢰가 전쟁 없는 한반도를 실현하는 데 가장 중요한 동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남북은 앞서 평양 공동선언 부속 군사합의서에 따라 지난달 말까지 각각 11개 GP를 파괴 또는 철수했고, 오늘 오전부터 상호 검증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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