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정상회의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습니다.
시위대 수천 명은 "G20은 가라" "트럼프는 떠나라." 등의 깃발을 들고 집회를 연 뒤 거리 행진을 벌였습니다.
아르헨티나 시민단체와 노조가 조직한 시위에는 프랑스와 독일, 이탈리아 등에서 온 활동가들도 함께 했습니다.
시위는 비교적 평화롭게 진행돼 경찰과의 충돌 등 폭력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다만, 아르헨티나 경찰은 시위가 벌어지기 전 화염병 10여 개를 압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정상회의장 주변을 중심으로 경찰과 군 병력 2만5천 명을 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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