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4천 미터 고산지대인 엘 알토 거리에서 자전거 경주가 열렸습니다.
볼리비아 여성들이 거리로 나왔는데요,
평소에 입던 치마차림으로 열심히 경기에 임했습니다.
모자를 쓰고 치마를 입은 볼리비아 여성들이 보입니다.
능숙하게 자전거에 올라타는데요
치마를 입고도 어려움 없이 페달을 구릅니다.
치마가 바퀴에 끼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하지만 이들에겐 자전거가 이미 생활 속 일부입니다.
다섯 번째 열리는 이 행사가 중요한 이유는 또 있습니다.
엘 알토라는 이 도시가 해발 4천 미터 고지대에 위치해 산소 농도가 낮아, 꾸준히 운동해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생활 속 자전거 경기로 볼리비아 여성들은 건강을 챙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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