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겐 다소 생소한 음식재료이지만, '라마' 고기가 볼리비아에서는 크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장수의 비결이라고 보기 때문인데요, 이번엔 라마 고기가 들어간 특대형 전통요리를 선보였습니다.
남미 볼리비아의 대표적인 전통 음식 "차르케간"을 만들고 있습니다.
수십 명의 요리사가 초대형 그릇을 둘러싸고 음식을 담아내고 있는데요.
약 5백 킬로그램의 라마 고기를 포함해 1만 개의 달걀과 5백 킬로그램의 치즈가 들어갔고요, 곡식과 감자는 각각 2천 킬로그램 씩 쓰였습니다.
음식 위에 밟고 올라가야 할 정도로 보기만 해도 많은 양인데요.
이 행사를 하는 이유도 궁금하시죠.
바로 라마 고기를 권장하기 위해서입니다.
볼리비아인들은 라마가 장수의 비결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단백질 함량은 높고 콜레스테롤은 낮기 때문인데요,
식감은 쫄깃하고 맛은 비리지 않으면서도 담백하다고 하네요.
라마 고기로 만든 '차르케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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