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 불붙은 차량에 갇힌 여성들..."사마리아인과 경찰 없었으면..." / YTN

YTN news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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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사고가 나면 너무 강한 충격 때문에 순간 판단력이 약해집니다.

당장 차량에 불이 났는데도 빠져나오지 못할 때가 있는데요

이럴 때는 착한 사마리아인과 경찰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운 좋은 여성들을 화면으로 보시죠.

순찰 중인 경찰이 저 멀리 연기를 발견하고 뛰어갑니다.

도로를 벗어난 숲 속에 반파된 차량이 보이는데요

불길은 치솟고 있고, 차 속의 여성들은 의식이 약한 상태!

이대로 시간이 지체된다면 차량이 폭발할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지나가던 행인들도 합세해 함께 차 문을 뜯어내 보지만, 성인 남성들의 완력으로도 역부족입니다.

보호자석에 있는 여성을 먼저 창문으로 끌어내고요

불길이 운전자석을 덮치기 직전에 나머지 여성도 가까스로 구출해 냅니다.

이 영상은 지난달 미국 뉴저지 경찰이 공개한 영상인데요,

슈퍼 영웅처럼 제때 나타난 시민과 경찰이 너무나 고마워집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81115202717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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