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_비아차 (2020. 12. 21)
-국내에서도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퀴노아
-기후 적응력 뛰어나 키우기 쉬운 작물로 손꼽혀
-하지만 유례없는 흉년에 울상인 농부들
-극심한 가뭄에 말라버린 퀴노아
-퀴노아 마저 키우기 어려워진 기후 환경
-욜라 초께 / 퀴노아 재배 농부
대자연이 화를 내고 비를 안 내려주고 있어요.
11월에 2주 동안 한파로 벌을 받고 퀴노아를 생산 못 했는데, 이제는 태양과 태양과 폭염 때문에 퀴노아가 발라 죽고 있어요
-볼리비아 _ 엘 알토 (2020. 12. 21)
-온실가스 배출량 매우 적은 나라 볼리비아
-2018년 볼리비아 온실가스 배출량 지구 전체의 0.11 (*대한민국은 1.5%)
-볼리비아 온난화 피해 사례 '빙하'
-해발 5,421m 차칼타야 산
-차칼타야 산 빙하 2009년 완전히 소멸
-당초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사라지는 빙하들
-몇 개 남지 않은 볼리비아의 열대 빙하 -밀루니 산 -일리마니 산
-최근 특별히 주목받는 곳 -튜니 빙하
-겨우 1㎢만 남고 녹아버려
-에드손 라미레즈 / 마요르 데 산 안드레스 대학교 빙하학자
빙하 끝부분의 빙퇴석이 70년대부터 현재까지 매년 25~30m씩 후퇴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무려 40년입니다. 상당한 분량의 빙하입니다. 빙퇴석의 말단부가 이미 600~800m 올라갔습니다.
-*빙퇴석 : 빙하가 운반해 온 암석, 토사 등이 퇴적돼 생긴 지형
-라마가 풀 뜯는 이곳도 빙하로 덮여 있었던 자리
-에드손 라미레즈 / 마요르 데 산 안드레스 대학교 빙하학자
이 지역은 얼음으로 덮여 있었고 빙하는 오랜 기간에 걸쳐 녹아내렸습니다.
-엘 알토와 라 파스 시민들의 식수원 튜니 빙하
-최근 들어 수량 급속히 감소
-에드손 라미레즈 / 마요르 데 산 안드레스 대학교 빙하학자
-인구 증가와 대도시 확장에 문제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엘 알토 시는 연간 5%씩 성장합니다. 라 파스는 약 2.5%씩 커지죠. 수자원은 줄어드는데 인구 증가로 물 수요가 많아지는 겁니다
-세계은행 "안데스 산맥의 빙하들 사라지면 1억 명 생존 위협"
-번역 송태엽 / 구성 방병삼
#사라지는_볼리비아_빙하
#지구_온난화_피해
#차칼타야_산
#튜니_빙하
#Bolivia's_Tuni_glacier
#Chacaltaya_mountain
#La_Paz
#El_Alto
## storyline
Bolivia's Tuni glacier is disappearing faster...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10202155745437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