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예상보다 빨리 녹아 사라지는 볼리비아 열대 빙하들 / YTN

YTN news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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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_비아차 (2020. 12. 21)

-국내에서도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퀴노아

-기후 적응력 뛰어나 키우기 쉬운 작물로 손꼽혀

-하지만 유례없는 흉년에 울상인 농부들

-극심한 가뭄에 말라버린 퀴노아

-퀴노아 마저 키우기 어려워진 기후 환경

-욜라 초께 / 퀴노아 재배 농부

대자연이 화를 내고 비를 안 내려주고 있어요.

11월에 2주 동안 한파로 벌을 받고 퀴노아를 생산 못 했는데, 이제는 태양과 태양과 폭염 때문에 퀴노아가 발라 죽고 있어요

-볼리비아 _ 엘 알토 (2020. 12. 21)

-온실가스 배출량 매우 적은 나라 볼리비아

-2018년 볼리비아 온실가스 배출량 지구 전체의 0.11 (*대한민국은 1.5%)

-볼리비아 온난화 피해 사례 '빙하'

-해발 5,421m 차칼타야 산

-차칼타야 산 빙하 2009년 완전히 소멸

-당초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사라지는 빙하들

-몇 개 남지 않은 볼리비아의 열대 빙하 -밀루니 산 -일리마니 산

-최근 특별히 주목받는 곳 -튜니 빙하

-겨우 1㎢만 남고 녹아버려

-에드손 라미레즈 / 마요르 데 산 안드레스 대학교 빙하학자

빙하 끝부분의 빙퇴석이 70년대부터 현재까지 매년 25~30m씩 후퇴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무려 40년입니다. 상당한 분량의 빙하입니다. 빙퇴석의 말단부가 이미 600~800m 올라갔습니다.

-*빙퇴석 : 빙하가 운반해 온 암석, 토사 등이 퇴적돼 생긴 지형

-라마가 풀 뜯는 이곳도 빙하로 덮여 있었던 자리

-에드손 라미레즈 / 마요르 데 산 안드레스 대학교 빙하학자

이 지역은 얼음으로 덮여 있었고 빙하는 오랜 기간에 걸쳐 녹아내렸습니다.

-엘 알토와 라 파스 시민들의 식수원 튜니 빙하

-최근 들어 수량 급속히 감소

-에드손 라미레즈 / 마요르 데 산 안드레스 대학교 빙하학자

-인구 증가와 대도시 확장에 문제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엘 알토 시는 연간 5%씩 성장합니다. 라 파스는 약 2.5%씩 커지죠. 수자원은 줄어드는데 인구 증가로 물 수요가 많아지는 겁니다

-세계은행 "안데스 산맥의 빙하들 사라지면 1억 명 생존 위협"

-번역 송태엽 / 구성 방병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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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니_빙하

#Bolivia's_Tuni_glacier

#Chacaltaya_mountain

#La_Paz

#El_Alto

## storyline

Bolivia's Tuni glacier is disappearing faster...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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