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코차밤바주 앙고스투라댐 (2021. 8. 23)
-농부, 목축업자 vs 관광업 종사자들
-물 때문에 벌어진 싸움
-오랜 가뭄으로 생긴 갈등 때문에 충돌
-쟁점은 앙고스투라 댐의 수위
-댐 주변 지역 사람들 "수위 더 낮아지면 유원지 영업 못 한다"
-코로나 때문에 장기간 영업 못 했던 터라 조금도 양보할 마음 없어
-루디 가르시아 / 앙고스투라 관광협회 회장
"관광객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수위가 높아야 합니다. 수위가 낮다는 것은 유람선 운항이 어렵다는 걸 의미합니다."
-댐 하류 지역 사람들 "물 안 내려보내면 농사 포기해야"
-빅토리아 베르두구에즈 / 농부
"다 말라버려서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맘때면 옥수수를 다 키워서 수확했을 거예요. 하지만 지금 보세요. 모든 것이 말랐잖아요. 물을 안 보내면 우리가 어떤 영향을 받는지 보세요"
-소한테 깨끗한 물 먹이는 게 소원이라는 목축업자
-너무 가물어 지하수 개발도 불가능한 상황
-자이메 로차 / 농부
"문제입니다. 앙고스투라 댐 주변의 발레 알토 지역 사람들은 자신들이 댐을 통제하고 싶어 합니다. 그들이 댐 수문을 열고 물을 내려보내야 우리 농부들과 목축업자들은 물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기후변화로 생긴 윗마을 vs 아랫마을 갈등
-상처를 치유할 날이 올 수 있을까요?
-'개발과 생명의 원천인 앙고스투라 호를 보존합시다'
-구성 방병삼
#댐_수위_때문에_패싸움 #볼리비아_앙고스투라_댐 #가뭄으로_댐_수위_낮아지자_갈등
#Farmers,_boat_operators_fight_over_water_in_drought-hit Bolivia
A drought has caused farmers and tourist boat operators to fight on how the water of La Angostura dam in Bolivia should be used.
Farmers and milk producers are demanding the water to be released so they can feed their cattle and water their crops.
Touristic workers refuse to let the water from the dam flow because they need it to fill the artificial La Angostura lake.
YTN 방병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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