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극동 야크티아 네룽리 (2022. 9. 22)
-동원령 발표 다음 날 징집되는 사람들
-대체로 중년층 남성들
-화면제공 : 14NEWS TELEGRAM CHANNEL
-기습적인 징집에 충격에 빠진 사람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현재 예비역인 시민들만 징집 대상입니다"
-이 문제를 국영 TV에서 부연 설명하는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부 장관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부 장관
"동원령은 군대에 대해 한 번도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것은 첫째 이전에 군대에서 복무했고, 둘째 군대에서 필요한 군사적, 직업적,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고, 전투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 관한 겁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대학에서 공부하는 학생을 동원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모두 조용히 수업을 들으러 가세요."
-9월 22일 모스크바의 징집자 집합 장소
-화면제공 : OSTOROZHNO NOVOSTI
-"나로-포민스크는 이쪽, 알바비노로는 저쪽으로"
-드미트리 / 재학 중 징집된 학생
"오늘 출발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아침엔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어요. 오후 3시에 여기로 와야 한다는 징집 통지서를 전해줬습니다. 1시간 30분을 기다렸더니 입대 담당관이 와서 지금 출발한다고 했습니다. '세상에!' 이러면서 밖으로 나가서 부모님과 형,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어 그들이 나를 데려간다고 알렸습니다. 그리고 나는 여전히 대학에서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기자) "지금 어머니께 전화를 드렸죠? 제시간에 못 오시죠?"
-드미트리 / 재학 중 징집된 학생
"어머니가 오실지 모르겠습니다. 확실히 충격을 받으셨어요. 어머니가 지금 일을 끝내고 있는데 오실지 못 오실지 모르겠습니다. 아버지는 오셨습니다"
-(기자) "심정이 어떠신가요? 기분이 어떠시냐고요?"
-드미트리 학생의 아버지
"학생은 동원하지 않겠다는 대통령령이 있었는데 아무 설명도 없이 아들을 징집했습니다. 이건 옳지 않습니다."
-(기자) "이유를 물어보셨나요?"
-드미트리 학생의 아버지
"그럴 시간이 없었어요. 담당자가 나중에 얘기하자고 했어요."
-(기자) "가버린 뒤에?"
-드미트리 학생의 아버지
"떠난 후에..."
-드미트리 학생의 아버지
"조심해. 조심하라고!"
-구성 방병삼
#동원령_다음_날_징집
#대학생도_징집됐다
YTN 방병삼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20923141555857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