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前 대통령 5일 1심 선고...TV로 중계 / YTN

YTN news 2018-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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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강신업 / 변호사, 최영일 / 시사평론가


이번주 금요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1심 선고 공판이 열립니다. 이날 공판은 TV로 생중계가 되는데요. 자세한 내용 강신업 변호사, 또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징역 20년을 일단 구형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시청자 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은 과연 다스가 누구 거냐 이게 밝혀지느냐의 여부거든요. 어떻게 보세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이번에 어쨌든 밝혀지죠. 1심이기는 하지만 일단은 잠정적으로라도 밝혀진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겠네요. 그런데 이명박 전 대통령은 다스가 내 것이 아니다, 다스 무죄, 여기에 올인하고 있습니다.

이 다스 무죄에 올인하는 이유는 이 다스가 형님 것이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 것이거든요. 그렇게 돼야만 횡령은 물론이고.


가장 핵심적인 혐의들이...

[인터뷰]
그렇죠. 탈세라든지 뇌물이라든지 직권남용 이런 모든 것들이 다스와 관련돼 있습니다. 그래서 다스는 형님 거라는 걸 이야기하는 것이고 그다음에 경영 보고를 받았다 이런 이야기에 대해서 전문 경영인이었기 때문에 그리고 자신의 형님이 현대자동차도움을 받아서 다스를 세운 것인데 거기에 대해서 컨설팅을 해준 것이다.

그래서 그 보고서가 3쪽 내지 6쪽밖에 안 된다라고 하면서 어쨌든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서 마지막 15분 동안에 최후 진술 그때도 15분을 할애해 가지고 열변을 토했거든요. 그러면서 다스가 자신의 것이 아니다라는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그렇군요. 지금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의 주장은 그러니까 보고를 받았다는 것 자체만으로 어떻게 그걸 내가 소유한 것이냐, 말도 안 된다. 그래서 법적으로 지금 그걸 다투는 거죠?

[인터뷰]
그래서 가장 최근에 나온 변호인들의 논리가 이런 거였어요. 다스의 직원들이 이게 대통령 소유의 회사다라고 이야기하면 자부심이 상당히 높아지지 않을까, 그렇게 추정한 것들이 암암리에 소문이 돌다가 마치 기정사실인 것처럼 자리를 잡은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든다라는 거예요.

그런데 우선 청와대 그러니까 대통령이 되시기 전은 모르지만 청와대에 들어가서 현직 대통령인데 다스 관련 보고를 왜 받습니까? 왜라는 것에 대해서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이 답변을 내놔야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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