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들은 화재나 구조 현장에서 늘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실제 심각한 질환이나 장애를 입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런 소방관들에게 도움을 전하는 대학생들이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소방관들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119 REO(레오)'라는 대학생 단체입니다.

대학생 이승우 씨는 소방관으로 근무하다 병을 얻고도 업무 연관성을 입증하지 못해 어려운 형편에 놓인 소방관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는데요.

이후 뜻 맞는 친구들과 의기투합해 폐방화복을 활용한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제품을 직접 디자인해 판매하고 그 수익으로 기부금을 마련해 왔는데요.

지금까지 누적된 기부액이 어느덧 천100만 원에 이릅니다.

최근에는 소방관들의 활동을 알리는 문화 사업에도 나섰다고 합니다.

대학생들의 따뜻한 응원이 소방관들에게 큰 힘이 되고, 우리 사회에도 울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1001064211921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