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신체조건으로 어린 나이에 국가대표에 발탁된 강한 선수입니다.
보육원에서 태어나고 자라 유명한 선수가 되면 부모님이 찾아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최선을 다해 운동해왔는데요.
하지만 보육원 출신이라 적극적인 지원을 해줄 수 있는 가족이 없고 비인기 종목인 탓에 훈련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최근 이런 강한 선수를 돕기 위해 대학생 이진규 씨와 그의 친구들이 발 벗고 나섰는데요.
이들은 후드티를 제작해 그 수익의 30%를 강한 선수의 꿈을 후원하는데 사용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강한 선수는 내년 아시안게임에서 꼭 금메달을 따 부모님을 만나고 싶다는 꿈을 밝혔는데요.
대학생들의 후원이 든든한 힘이 되어 강한 선수의 꿈이 꼭 이뤄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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