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오늘 오후 경기 화성소방서를 방문해 폭염 속에서 재난 대비 업무를 수행하는 소방관들을 격려했습니다.
김 여사는 무게 30킬로그램인 특수방화복을 직접 입어보고 심리치유실도 둘러본 뒤, 조속한 시일 내에 소방관들의 처우 개선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소방관들과 수박과 팥빙수를 함께하며 미흡한 보육 지원 문제나 소방차 길 터주기 문화 정착 등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들었습니다.
김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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