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오늘 노인의 날을 맞아 청와대 근처 삼청경로당을 찾았습니다.
김 여사는 자신도 명절 지나고 손자·손녀들이 가고 나면 마음이 더 허전하더라며, 어르신들 생활이 어떠신지 궁금해 찾아왔다고 인사를 건넸습니다.
김 여사는 어르신들과 떡과 음료를 나누며 건강을 기원했고, 어르신들은 경로당이 생긴 이래 영부인이 온 것은 처음이라며 즐거워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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