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현지에 있는 한국국제학교를 방문하고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김 여사는 유치원생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고, 초등학생 자치회를 참관한 뒤 어린이들에게 양국의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재작년 정식 개교한 말레이시아 한국국제학교는 행정수도 푸트라자야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50여 명이 재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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