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취객에게 폭행을 당한 구급대원이 사망한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죠.
이 사건을 접한 뒤 구급대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나선 대학생들이 있는데요.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구급대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대학생 모임, '사나래'입니다.
'사나래'는 '천사의 날개'라는 의미의 순우리말인데요.
구급대원들에게 든든한 날개가 되어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들은 구급활동 중 폭행을 당해 사망한 故 강연희 대원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뒤 활동에 나섰는데요.
모금을 통한 기부 프로젝트가 그 시작이었습니다.
직접 만든 제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의 50%를 대한응급구조사 협회에 기부할 예정인데요.
그동안 밤낮을 가리지 않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온 구급대원들,
이젠 그들의 안전을 지켜줄 때라는 대학생들의 목소리가 든든하게 느껴집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705062612945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