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일) 서울 대한문 앞에 설치된 쌍용차 해고 노동자 분향소를 두고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와 일부 극우단체가 밤샘 대치를 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쌍용차 노조를 돕던 시민단체 관계자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경찰 2백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극우단체 회원 백여 명은 대한문 앞이 이른바 '태극기집회'가 열리는 장소라며 분향소를 철거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양 측 충돌은 있었지만, 폭행 혐의 등으로 입건된 사람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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