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자원개발' 공기업 대표 줄줄이 퇴출 / YTN

YTN news 201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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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시절 해외 자원개발 업무를 담당했던 공기업 대표들이 임기를 남긴 채 줄줄이 면직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에 이어 문재도 무역보험공사 사장과 김영민 광물자원공사 사장도 면직 절차를 밟고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강남훈 이사장과 문재도 사장은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등에서 해외 자원개발 업무를 담당했고, 김영민 사장도 당시 지식경제부에서 통상협력정책관을 지냈습니다.

세 사람 모두 올해 1월과 3월 사표를 냈지만, 몇 달 지난 지금 면직되면서 산업부가 최근 이명박 정부의 자원개발 사업 3건을 검찰에 수사 의뢰한 것과 연관이 있는 인사 조치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 들어 산업부 유관 기관 대표 대부분이 바뀌었다는 점에서는 이른바 코드 인사를 위한 자리 비우기라는 비판적 시각도 있습니다.

이정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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