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미투' 강타...지방선거 변수 되나 / YTN

YTN news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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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일 / 前 새누리당 의원, 최민희 / 前 더불어민주당 의원


미투 정국 좀 더 상세하게 보도하겠습니다.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상일 전 새누리당 의원 초대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정봉주 전 의원 기자회견이 조금 전에 있었는데요. 우선 어떻게 들으셨는지 먼저 최민희 의원님.

[인터뷰]
우선 정봉주 전 의원이 지금 제기된 사실을 전부 부정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양상이 한 인터넷 언론사와 그다음에 피해 당했다고 주장한 당사자 A 씨 그리고 정봉주 전 의원 간에 사실 공방으로 넘어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나온 팩트 중에 정봉주 의원의 성추행을 고발한 내용은 많이 나왔으니까 정봉주 의원이 얘기한 건 우선 12월 23일 당일 오후 2시에서 5시 반 사이 해당 사건이 발생할 개연성이 있는 그 시간에 본인이 그 자리에 있지 않았다. 이렇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구체적인 사실관계, 팩트, 시간 이런 게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어쨌든 프레시안 보도도 내용이 조금씩 바뀌고 있고 피해 여성의 주장도 조금씩 내용이 바뀌고 있습니다.

장소도 조금 부정확하고 그리고 시간도 부정확하고 또 정봉주 의원이 관련 언론에 대해서 지금 법적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한 상태라 정봉주 의원 건은 어쩔 수 없이 법정공방으로 가고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려야 되는 사안이 됐다고 봅니다.


이 전 의원님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인터뷰]
법정으로 가기까지는 앞으로 진실공방이 어느 정도 더 벌어질지는 모르겠어요.

게다가 지금 정봉주 전 의원은 오늘 서울시장 예비후보 경선에는 들어가겠다 이 입장을 밝혔기 때문에 경선 과정에서 진실 여부가 가려질지는 좀 불투명해 보여요.

그런데 정봉주 전 의원은 문제가 된 2011년 12월 23일 또는 24일 본인의 행적을 이야기하면서 나는 그 문제의 여기자를 만난 적이 없다라고 하고 있는데 그 여기자의 지금 반응은 아직 안 나오고 있는데 처음 문제가 된 12월 23일 행적에 대해서 정봉주 의원이 얼마 전에 아주 자세히 밝혔잖아요.

그와 관련해서 이 여기자가 당시 남자친구에게 보낸 이메일이 있고 그 이메일은 프레시안을 통해서 알려졌는데 그때 보면 정봉주 의원이 구속 수감되기 이틀 전, 그러니까 날짜로 추정하면 12월 24일이 맞아요.

왜냐하면 12월 26일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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