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7시 50분쯤 광주광역시 두암동에 있는 병원 4층 투석실 에어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연기가 발생해 투석을 받던 환자 16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이 나자 간호사 2명과 환자가 병실에 비치된 소화기로 불을 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과 감식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캐고 있습니다.
나현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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