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일)저녁 7시 50분쯤 경기도 화성시 석우동에 있는 병원 8층 식당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병원에 있던 산모와 신생아, 보호자 등 110여 명이 황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병원 식당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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