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서울 도심에서 유치원생을 태운 관광버스끼리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7살 원생과 교사 등 18명이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큰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는데요.
관광버스 앞 유리창에 거미줄처럼 금이 갔습니다.
사고 차량 주위로 119구급 대원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데요.
사고는 오늘 오전 9시 30분쯤 발생했습니다.
유치원생을 태운 관광버스 한 대가 내리막길에서 미끄러지면서 앞 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로 버스 두 대에 나눠 타고 있던 7살 어린이 75명 가운데 16명이 가벼운 타박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인솔 교사 2명도 함께 병원에 옮겨졌는데요.
다행히 큰 부상자는 없었지만, 아이들과 학부모들은 한동안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지 못했습니다.
양시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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