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5일)밤 10시 40분쯤 대구 효목동에 있는 병원 7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불은 5분여 만에 꺼졌지만, 8명이 연기 흡입 증상을 보여 다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병원 같은 층에 있던 환자 6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되는 입원 환자 A 씨를 붙잡아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윤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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