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서울 화곡동 주택가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서울 화곡동 주택가에 있는 의류수거함과 주차된 트럭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의류수거함과 트럭 적재함이 불에 타고 일부 주민이 놀라 집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일부러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주변 CCTV와 차량 블랙박스를 확보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김영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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