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0시 20분쯤 경북 김천시 신음동에 있는 7층짜리 종합병원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병원 관계자들이 소화기로 자체 진화했지만, 환자 3명이 화상을 입었고 30여 명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 1명이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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