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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北, 내년까지 핵개발 완성 시간표 마련"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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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환,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

[앵커]
태영호 공사가 한 얘기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주환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조금 전에 태영호 공사가 한 얘기를 저희가 쭉 취재기자 통해서 전해 드렸는데 오늘 기자간담회는 왜 열게 된 건가요?

[기자]
본인이 7월에 와서 지난 23일 국회 정보위에 출석을 하면서 입장을 내놨죠. 어차피 대한민국에 왔으니까 본인이 북한 체제의 폐단을 알리고 이런 공개활동을 하겠다. 오늘도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뭘 했냐면은 사실은 망명을 해서 혼자 올 때 가족들 생각이 나서 굉장히 자기 때문에 지인들이나 이런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 것에 대해서 본인의 애간장이 끓는다 이런 표현을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래봤자 안 바뀐다.

그래서 어차피 북한 사회의 부당성을 살아있는 동안 알리겠다 이런 마음의 결심을 굳혔고요. 23일날 국회 정보위에 출석을 했고 오늘 오후에는 통일부 출입기자들하고 이런 간담회 형식을 통해서 본인이 느꼈던 북한 체제에 대한 입장을 상세히 설명했죠.

[앵커]
북한 실상을 더 알리겠다.

[앵커]
지금 앞서서 저희가 전화연결에서도 얘기를 들었지만 2017년까지 핵개발을 완료하겠다. 이런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 이 얘기를 했어요.

그러면 북한 당국 나름대로 어떤 배경이나 계획이나 전망이 있어서 이런 계획을 세웠을 텐데 좀더 구체적으로 분석해 볼까요?

[기자]
일단 2013년에 북한이 핵-경제 병진노선을 했습니다. 재래식 무기 감축을 통해서 핵을 가지면 군비가 덜 들어가서 그 돈을 경제비용으로 전용하겠다고 했는데 태영호 전 공사는 이부분에서 국제사회와 북한 주민들에 대한 기만 전술이다.

사실은 핵에 주력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했고 이 발언이 2013년도인데 지난 5월이었죠. 제7차 당대회에서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핵무기 개발을 완성하겠다고 내부 정책을 완성을 했다라고 오늘 진술을 했습니다.

그런데 왜 그걸 내년으로 봤냐면 내년에 우리가 대선이 있죠. 원래 예정대로라면 12월인데 조기 대선이 있을 걸로 확실시되고 있고 미국도 지난 11월에 대선이 있었고 곧 한 달 정도 후면 트럼프 정부가 출범하지 않습니까?

정권 교체기에 항상 북한의 시각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볼 때는단점이 두 가지가 있더라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정권 교체기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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