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일부 대선주자가 주장한 군 복무 기간 단축과 모병제 공약에 대해 여러 면에서 부적절하다며, 대중영합주의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서울 용산 합동참모본부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저출산 문제로 입영할 수 있는 젊은이가 앞으로 계속 줄어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선거 때만 되면 군 복무 단축 주장이 나오는 진의가 의심스럽다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우리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국방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태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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