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야권 유력 대선 주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군 복무 단축과 공공 부문 일자리 창출 공약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유 의원은 바른정당 전체회의 발언을 통해 표심을 얻기 위한 군 복무 기간 단축 공약이 선거마다 반복된다면서, 더는 군 복무 기간을 줄일 수 없도록 병역법 개정 등 법적 제도화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공 부문 일자리를 늘리면 국민의 세금 부담도 그만큼 늘어난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시장에서 좋은 일자리가 더 나오도록 경제를 개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광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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