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초콜릿 가지고 출근하신 분들 많으시죠?
오늘이 3년 만에 돌아온 평일 밸런타인데이라고 합니다.
2015년 밸런타인데이는 토요일이었고, 지난해에는 명절 연휴 직후 일요일이었습니다.
휴일과 달리 평일에는 연인이 아니라도 직장 동료들에게 '우정의 초콜릿'을 건네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인지 대형마트 초콜릿 매출이 지난해보다 43% 넘게 늘었다고 합니다.
선물을 할 때는 내가 먹는 초콜릿보다는 좀 더 비싸고, 흔하지 않은 것을 고르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농림축산 식품부가 우리나라 소비자 6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선물용을 구입할 때 쓰는 비용이 일반 초콜릿을 살 때 쓰는 비용보다 5배 정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수입 초콜릿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면서 2010년 이후 초콜릿 수입량은 계속 늘고 있고요.
지난해 수입액은 2억 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2,429억 원 정도를 기록했습니다.
이하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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