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 북한 인권 침해자 문책 나서야"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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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인권 침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과 관련해 국제사회는 인권 침해자에 대한 문책에 집중해야 한다고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말했습니다.

윤병세 장관은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제34차 유엔 인권이사회 기조연설에서 북한 전체가 거대한 수용소나 다름없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특히 최근 말레이시아 국제 공항에서 북한 지도자의 이복형이 잔인하게 암살됐다면서 이는 국제 인권규범에 대한 위반일 뿐 아니라, 규범에 기초한 국제 질서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북한 지도층을 포함한 인권 침해자에 대한 불처벌을 종식해야 할 시점이라면서 유엔 총회와 인권이사회 결의의 권고와 같이 북한 사례를 ICC에 회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의 이번 인권이사회 고위급 회기 참석은 2014년, 2016년에 이어 3번째로 올해에는 각국 장-차관급 이상 고위 인사 약 100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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