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3년 연속 북한의 인권 상황을 정식 안건으로 올려 논의했습니다.
안보리는 오늘 뉴욕 유엔본부에서 미국과 프랑스, 영국 등 9개 이사국의 요청에 따라 북한 인권 상황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회의에서는 국제사회의 압박에도 북한의 인권 유린 행위가 사라지지 않는다며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특히 이산가족과 납북자, 외화벌이 노동자 등을 구체적으로 거론하며 인권 유린을 우려했습니다.
북한의 인권 상황이 안보리 정식 안건으로 채택된 것은 2014년 이후 연속 3년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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