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용화, YTN 객원해설위원 / 이상휘, 위덕대 부총장
[앵커]
이번 주말도 광장은 둘로 쪼개졌습니다. 헌재의 선고가 임박해지면서 탄핵심판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유용화 YTN 객원해설위원, 이상휘 위덕대 부총장과 자세한 이야기 나누어 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지금 시점부터는 이 찬반 집회 한 회, 한 회가 중요해졌다고 봐야 되겠죠?
[인터뷰]
네, 하여튼 다음 주 정도에 헌재의 선고가 예정돼 있기 때문에 아마 오늘도 2시부터 태극기 집회, 6시부터 촛불집회에 많은 인파들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경쟁적으로 많이 나올 것 같고 하긴 한데 이 정도에서 저는 촛불집회하고 태극기집회에 대한 간단한 평가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도 드는데요.
[앵커]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요?
[인터뷰]
촛불집회 같은 경우 우리가 보면 언론의 고발 이후에 문제가 터지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농단 의혹 문제 그리고 최순실과 그 무리들에 대한 농단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서 광장의 촛불 시민들이 나타나기 시작한 거죠.
그러면서 결국은 그것이 100만, 200만, 300만, 지금까지 나온 연 인파가 1200만이 넘는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도 받아냈고 또 스스로 자진 사퇴하겠다는 얘기까지 했었고.
총리도 넘기겠다는 얘기까지 했었고 그러다 결국 국회에서 탄핵으로 이어지는 이런 상황에서 우리 사회의 대통령 권력의 위협하고 그리고 농단적 성격에 대해 확실하게 국민들 이름으로 그것을 단죄하고 그것을 개혁과 변혁의 문제로서 우리 대한민국 사회를 바꿔나가는 중요한 부분이었다는 것이죠.
[인터뷰]
촛불에 대한 의미 여러 가지로 진단할 수 있겠습니다마는 오늘 같은 경우 지적하셨다시피 다음 주로 사실상 예정돼 있지 않습니까?
탄핵심판 결과가 예정되어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양 진영의 마지막 기싸움, 마지막 세력 싸움이 치열할 것이다, 이렇게 전망이 되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 실제로 그렇습니다.
[인터뷰]
왜냐하면 이 부분은 지금 헌재의 판결에 대한 부분들이 실질적으로 헌재 판결이라는 것이 형사상의 유무죄를 따지기보다는 정치적인 판단.
대통령 직무에 대한 파면, 이 유무를 따지는 부분이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여론의 향배가 굉장히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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