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술을 마시고 강릉 도심을 돌아다니며 불을 지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에서는 제동장치가 풀려 굴러 내려가던 화물차를 순찰차가 막아서 큰 사고를 막았습니다.
오늘의 사건 사고 손재호 기자가 간추렸습니다.
[기자]
도심 화단에 불이 나 소방관들이 불을 끄고 있습니다.
화물차 적재함, 쓰레기 더미 등 강릉 시내 3백 미터 구간 5곳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술에 취한 30대가 호기심에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산 가덕도의 한 도로에서 경찰 순찰차가 화물차를 막고 있습니다.
사고처럼 보이지만 주차된 화물차가 제동장치가 풀려 내리막을 굴러 내려왔는데 순찰차가 막은 겁니다.
자칫 큰 사고가 날 수도 있었지만, 경찰관의 재치가 돋보였습니다.
대학 캠퍼스 건물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습니다.
충남 아산에 있는 한 대학의 3층 강의동인데, 집기류와 건물 내부를 태우고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실험을 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YTN 손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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